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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국민을 최우선’한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의견에 공감" 표명
김영진, "국민을 최우선’한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의견에 공감" 표명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3.12.31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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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선거구)
▲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선거구) ⓒ뉴스라인제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아침 거리인사를 마친 뒤 애월읍 용흥리로 이동해 용흥리 노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연동에 있는 연상동경로당 송년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각종 정책을 개발하는 중”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김영진 예비후보는 대부분의 일정을 거리인사에 치중하며 유권자들과의 대면 접촉을 이어갔고, “최근 통계청 발표에서 제주경제가 전국 최하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나는 선거 과정에서 이렇듯 치욕적인 결과를 초래한 오영훈 도정과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며 표심을 공략했다.

한편 김영진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선임되면서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선언한 뒤 한동훈 위원장이 취임사에서 언급한 ‘선민후사(先民後私)’라는 표현에 대해 “한 위원장이 표명한 ‘선민후사’라는 표현은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오로지 국민과 민생’이라고 했던 나의 출마선언문 내용과 일치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은 사즉생의 각오로 본인의 불출마를 선언했다. 예로부터 제주도민은 위기의 순간마다 현명한 선택을 해 왔다. 지금 제주가 처한 최악의 경제 상황 등 각종 악재 극복을 위해 유권자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이미 자명해졌다”라고 부언하며 자신이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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