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1 22:15 (수)
[칼럼]한동훈 대선주자로 키운 무능한 민주당, 대선에 이어 총선 참패할 것
[칼럼]한동훈 대선주자로 키운 무능한 민주당, 대선에 이어 총선 참패할 것
  • 서보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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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27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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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뉴스라인제주

주사파 민주당은 법치와 상식을 벗어난 막말 폭언 비속어가 일상화 되어 있다. 추미애의 막가파식 언어가 검찰총장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어냈고 이재명 정청래 장경태 박찬대 최강욱 김의겸 김용민 민형배 등 막말과 거짓말이 한동훈 장관을 대통령 후보로 키웠다.

‘검사 한동훈’을 키운 것은 자기 실력이겠지만 그에게 전국적 지명도를 안겨준 것은 문재인 정권이었다. 조국 수사를 세게 했다는 이유로 ‘유배지’라는 법무연수원으로 쫓겨가고 세 번의 좌천 인사를 당했다. 채널A 사건을 공모했다는 조작된 혐의까지 받아 형사 피의자에 오르기도 했다. 문 정권의 탄압이 거세질수록 한동훈이란 이름도 유명해졌다.

추미애 법무장관이 주도한 전방위 탄압이 한동훈을 윤석열 총장에 버금가는 저항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주었다.

정권이 바뀌어 그는 법무장관에 기용됐고 권력의 세계에 발을 담그게 됐다. 본인이 원했든 아니든 그를 정치의 영역으로 밀어낸 일등 공신이 민주당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한동훈에게 일개 장관의 위상을 넘는 대선후보군에 우뚝 서게 만들어 주었다. 민주당 저질 의원들이 한동훈에 막말 흠집 내기할 때마다 맞받아 치자 민주당 의원들이 꼬리를 내렸다. 한동훈 싹수를 자르려다 호랑이로 키운 것이다.

한동훈이 법무장관에 임명되자 그를 잡겠다는 민주당의원들이 줄을 섰다. 그러나 김남국 최강욱 김의겸 김용민 민형배 박범계 전법무장관 한방에 나가 떨어졌다.

인사 청문회에서 김남국은 한 장관 딸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딸의 ‘이모’가 논문 공저자에 올랐는 엉터리 질문을 했다 망신만 당했다. 조국 자녀 입시비리처럼 몰고 가려다 민주당 참사가 시작되었다.

민주당 김남국 헛발질에 한동훈 장관은 가만히 앉아 비리가족 조국과는 다르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 주었다

가짜뉴스 거짓말 음모론 제조기 김의겸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하고 장경태 박찬대 최고위원이 거들었다 개망신을 당했다. 김의겸은 한 장관이 윤 대통령, 김앤장 변호사들과 함께 첼로 반주로 노래 부르며 심야 술파티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였지만 덕분에 술자리엔 얼씬도 않는다는 한 장관의 철저한 자기 관리 스타일이 세간에 알려졌다.

그 후로도 민주당은 국회 상임위 등에서 틈만 나면 한 장관을 몰아붙였지만 한 번도 한 장관을 이겨본 적이 없다. 기본 지식부터 밀리는 데다 논리 정연한 한 장관의 반격에 억어 맞고 망심만 당했다.

민주당은 한동훈 장관 미국 출장비 문제까지 꺼내 들어 공세를 폈지만 자승자박으로 돌아왔다. 한 장관 출장비가 전임 박범계 장관의 절반에도 못 미친 사실이 공개된 것이다. 박 장관은 6박 8일 미국 출장 때 1억3100만원을 썼지만, 한 장관이 하루 더 긴 7박 9일 일정에 지출한 비용은 4840만원이었다. 항공편부터 박 장관은 일등석을, 한 장관은 비즈니스석을 탔다. 어설프게 건드렸다가 도리어 미담만 만들어주고 말았다.

급기야 운동권 출신 송영길 전 대표가 “어린 놈” “건방진 놈” 운운하며 인신공격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논리로 못 당하자 막말을 퍼부은 송영길이 치명상 입고 감옥에 들어갔다.

무식한 민주당 주사파 운동권 출신들이 권위주의를 드러내며 꼰대 짓 하는 바람에 한동훈의 젊고 참신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주었다.

민주당 의원들이 헛발질할 때마다 한동훈의 인기는 치솟았다. 2023년 12월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한 장관은 16%를 기록해 이재명 대표의 19%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1년 반도 안 돼 강력한 대선 주자로 부상했다. 한동훈 이재명 두 명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47:42로 한동훈이 5% 앞섰다.

국민의힘 안에선 ’한동훈 역할론’이 고조자 비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참신한 한 한동훈이 부정부패 비리 온상 이재명과 극적인 대립 구도를 형성될 것이다. 10개 항목으로 수사 받고 있는 ‘형사 피의자’ 이재명과 때묻지 않고 참신한 한동훈과의 대결 구도가 민주당은 가장 두려울 것이다.

한동훈은 민주당의 화법을 ‘여의도 사투리’에 비유하며 자신은 ‘5000만 국민의 화법’을 쓰겠다고 했다. 자기 진영만 쳐다보며 오로지 표에 도움 되느냐만 따지는 선거 공학적 논리가 법치와 상식, 객관적 사실을 말하는 보편성의 화법을 이길 수 없음은 당연하다.

문정권 추미애가 본의 아니게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었듯 ‘여의도 언어’에 갇힌 민주당이 한동훈을 감당하기 어려우면 폭언 가짜뉴스 거짓말 내로남불로 한동훈을 총선 승리에 이어 대선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

거악은 선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김대중이 시작한 거짓말 정치가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을 거치면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막가파 민주당이 막장을 달리고 있다. 선과 진실을 추구하는 국민들이 박수를 칠 때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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