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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교황 동성애자 축복은 주님의 뜻 배신, 천주교가 사탄종교로 타락
[칼럼]교황 동성애자 축복은 주님의 뜻 배신, 천주교가 사탄종교로 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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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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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뉴스라인제주

2023년12월18일 교황이 천주교 사제들은 동성결혼한 커플에 대해 축복을 내려도 된다는 교황청의 결정 발표되자 세계 각국 교회가 요동치고 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이날 ‘간청하는 믿음(Fiducia supplicans)’이라는 제목의 교리 선언문을 통해 “동성 커플이 원한다면 가톨릭 사제가 이들에 대한 축복을 집전해도 된다”고 밝혔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를 공식 승인했다.

2년 전 프란시스코 교황은 ‘동성 결합은 이성 결혼만 인정하는 교회 교리를 훼손하는 것이어서 축복할 수 없다’고 했던 교리 선언을 대체한 것이다.

교황청은 “이번 선언은 신중하고 아버지다운 분별력에 따라 동성 커플을 축복할 수 있는 권한을 사제에게 명시적으로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회는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축복은 신앙을 키우는 수단을 제공하는 일이므로, 양육돼야 하지 저해돼선 안 된다고도 했다.

천주교는 2000동안 성경 말씀대로 동성애 자체를 용인하지 않았다. 상위법격인 ‘교리’에서 ‘결혼은 남성과 여성이 하는 것’이라고 규정했고, 여러 하위 선언에서도 동성애 자체를 죄악으로 보며 축복 집전을 금기시해 왔다.

구약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소돔 이야기는 동성애를 보는 부정적 시각이 담겨 있다. 소돔은 동성애가 만연한 도시다. 이 도시 남자들은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성폭행까지 시도한다. 분노한 창조주가 불로 소돔을 멸망시켰다. 동성애는 지금도 기독교에서 허용할 수 없는 금기다.

그런데 로마 교황청이 동성애 커플에 대한 사제의 축복을 허용한다고 발표하며 2000년간 지켜온 금기에 깼다. 반발을 부를 게 뻔한데도 이렇게 결단한 데는 교회가 세상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성애 합법화 추세를 무작정 외면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다만 동성 결혼엔 반대한다는 원칙은 유지하되 동성애자도 하느님의 자녀이니 축복받을 수 있다는 절충적 입장을 취했다. 결국 감언이설로 동성애를 인정한 것이다.

이렇게 사제들이 자기들 편리한대로 성경도 바꾸고 천주교 교리도 바꾸면서 신자들 위한 것이라고 속여 왔다.

가톨릭교회가 세상의 변화를 수용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가톨릭의 상징인 교황 자체가 시대에 따라 역할을 바꿔 왔다. 중세 많은 교황이 지금과 같은 종교적 자애의 상징이 아니라 엄혹한 군주였다. 16세기 교황 식스토 5세는 교황령에 사는 주민을 교수형으로 다스렸다. ‘교황은 교회 권력과 정치권력에 더해 사치도 누릴 자격이 있다’며 이를 상징하는 삼중관을 머리에 쓰고 다닌 이도 있다. 지금으로는 상상이 안 되는 교황의 권세는 1870년 이탈리아 통일에 나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가 교황령을 빼앗으며 끝장났다.

새로운 역할을 찾아나선 교황청이 유럽을 강타한 산업혁명에 의해 주님 말씀 어기고 자기들 마음대로 신자를 위한다며 성경까 자기들 마음대로 바꿨다.

교황 레오 13세는 1891년 아동노동과 장시간 노동을 신의 뜻에 반하는 악덕으로 규정하는 회칙 ‘노동 헌장’을 반포했다. ‘새로운 사회 경제 질서의 대헌장’으로 불리며 가톨릭교회가 세상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사례로 꼽혔다.

1962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소집한 요한 23세는 더 나아가 “교회가 너무 덥다. 환기를 해야 한다”는 말로 교회가 세상 변화에 발맞출 것을 역설했다. 물질의 노예로 변한 사제들이 가난한 신자들 헌금으로 호화생활을 하면서 신자들 성폭행까지 자행했다.

천주교 사제들은 겉으로는 생명존중 인권존중 외치면서 속으로 신자들의 가치를 금전으로 평가하며 돈으로 선과 악을 구별했다. 사제들은 주님의 말씀을 어기고 교회를 버리고 인간 중심교회를 만든다며 신자들 영혼 암살자 노릇을 하면서 교회를 영혼 도살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마귀집단 정의구현사제단이 장악하면서 주님의 집이 아니라 마귀소굴로 변해버렸다.

주님이 버린 교회에서 사제들은 겉으로 인간 사랑 인권존중을 외치며 실제로 인간의 영혼 죽이는 영혼 암살자 도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사제들은 영혼이 착한 사람이 찾아오면 그 사람 몇십배 악한 인간으로 만들어 지옥으로 끌어들여 죽게 하는 암살자로 변해버렸다. 정의구현사제단이 교성전에 각종 좌익세력 끌어들여 피켓들고 대통령 퇴진을 광란의 장으로 변했다. 선량한 신자들을 성전에서 쫓아내고 마귀소굴로 만들어 공산혁명의 산실로 만들었다. 정의구현사제단은 이미 사제가 아니라 북한의 앞잡이가 되어 간첩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사실을 안 신자들이 교회를 떠나 미사 참여율이 8%까지 추락했다. 이미 한국 천주교회는 죽은 무덤이되어 악마들의 소굴이 되어버렸다.

동성애자 축복에 이어 가톨릭교회의 쟁점으로 떠오른 것이 여성 사제 인정 여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세계 각국 주교를 뽑는 심사위원에 교황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3명을 임명하며 변화를 시작했다. 이탈리아 소설가 움베르토 에코의 장편 ‘장미의 이름’은 신의 진리는 고정불변이라고 믿는 성직자가 변화를 추구하는 다른 성직자들을 연쇄살인하는 내용이다. 주인공인 윌리엄 수사는 범인을 잡은 뒤 “진리에 대한 집착에서 우리를 해방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진리”라고 외친다.

한국에도 정의구현사제단을 반대하는 신부들이 계속해서 의문사를 당하고 있다.

천주교는 이미 주님의 종교가 아니라 교황과 사제를 위한 인간 종교로 변했다. 여기에 교황은 종교통합을 외치면서 신의종교 천주교를 버리고 통합종교인 인간종교 창시하겠다고 예수회를 통해 돈 권력을 모으고 있다. 이무서운 예수회에 의해 교황청은 점령 당했다.

돈과 권력을 쥔 예수회에 의해 교황청이 장악되면서 바오로1세는 취임 33일 의문사를 했고 베네딕도 16세는 예수회의 힘에 밀려 사임했다. 그리고 해방신학자 프란시스코 교황이 되면서 주님을 버리고 종교를 통합해 하나의 인간 종교를 만들어 세계 권력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 이들의 혁명 수단은 거짓말로 신자와 다른 종교를 속여 하나의 종교를 만들어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무성운 음모다.

교황청은 예수회통해 세계의 기업인들 모아 돈을 모으고 각국에 대통령 당락을 결정하는 힘을 갖고 있다. 한국천주교가 신의 종교에서 인간 종교로 바뀌면서 주님은 천주교회를 버렸고 신자들은 마귀사제들 수족이 되어 마귀활동을 하고 있다.

주님을 위한 미사를 신자들 편리하게 인간중심으로 바꾼다며 신자들을 속여왔다. 예수님을 보고 신자들을 등지고 보던 미사 전례도 바꾸어 주님을 등지고 신자들 대면 미사로 바꾸고 종교연합까지 만들어 정치종교로 변질시켰다.

사탄사제가 모든 것을 사제 중심으로 바꿔 놓은 교회에 신자들을 블랙호처럼 빨아들여 마귀사제 종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마귀사제는 하느님의 것을 차용해서 쓴다. 천상적 여인은 성모님을 차용해 탕녀로 이용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변형해 뱀처럼 구부러진 십자를 사용하고 있다.

초교파적 종교통합하려는 악의세력 최총 목표는 머리는 교황+전체주의로 하나로 완성+세계 모든 돈을 모아 = 하나의 종교로 전체주의 독재정권으로 세계를 장악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인류를 자기들 마음대로 움직이려는 집단이 종교연합이며 주님의 에덴동산을 가져다 종교연합 만들어 사탄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국 천주교 망치는 정의구현사제단도 교황을 움직이는 예수회의 곁가지 역할을 하고 있다.

망해가는 한국 천주교를 바로 잡는 길은 신자들 헌금 안내기 운동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타락한 사제들이 망친 교회 이제 신자들이 바로 잡아야 할 시점이 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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