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금 기탁
제주지역 독거노인·저소득가정 등 795곳에 겨울 이불로 전달
제주지역 독거노인·저소득가정 등 795곳에 겨울 이불로 전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은 최근 제주경마공원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지원금 5000만 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겨울철 치솟는 난방비와 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가정 795곳에 겨울 이불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삼두 제주경마사업처장은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겨울철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난방용품 지원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김삼두 제주경마사업처장과 이성희 제주운영지원부장을 비롯해 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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