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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라임옵티머스 1조8000억 부도 비리 덮으려 금융수사단 해체
[칼럼]라임옵티머스 1조8000억 부도 비리 덮으려 금융수사단 해체
  • 이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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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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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뉴스라인제주

# 추미애가 라임옵티머스 사기사건 덮으려 금융범죄 수사단 해체

문재인은 민주당을 위해 라임·몹티머스 펀드 만들어 4000명 회원들로부터 1조8000억을 받아 챙긴 사건에 전총리 이낙연, 국회부의장 김상희 등이 관련이 되자 추미애 장관이 금융범죄수사단을 해체 했다.

정권의 조직적 비호 의혹을 받아온 라임 펀드의 자금 수십억 원이 민주당 관련 인사들에게 흘러간 정황이 추가로 포착됐다.

윤석열 정부 금융감독원이 감사 결과 발표에서 “정상적이지 않는 곳”으로 흘러갔다고 밝힌 투자 자금의 사용처 일부가 드러난 것이다.

2018년 라임으로부터 3500억 원을 투자받은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회장 김영홍 씨는 필리핀 리조트 인수 명목으로 300억 원을 유용했는데, 이중 19억6000만 원을 민노총 출신 사업가 장모 씨에게 건넸다.

장 씨는 2021년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지 모임인 ‘민주평화광장’ 산하 금융혁신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22년에는 이재명 대선 캠프 외곽조직인 ‘기본경제특별위원회’ 집행위원을 맡아 출범식에서 발족 취지문을 직접 낭독하기도 했다.

# 라임 옵티머스 돈이 이재명 선거 캠프로

라임 사태와 관련 이재명 측 인사가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홍은 제21대 총선 당시 강원도 민주당 의원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전모 씨에게 5억3000만 원을 건네기도 했다. 그런데 김영홍은 2020년 초 라임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될 것을 미리 알고 2019년 10월 해외로 도피해 잠적 중이다.

라임 사태와 관련 민주당의 기동민·이수진(비례) 의원, 김영춘 전 의원 등이 돈을 받은 협의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비호세력의 몸통응 이재명임이 드러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라임 수사가 진행 중인데도 전담 기관인 금융증권합동수사단 폐지를 강행했다. 윤정부에서 금융감독원이 비리를 찾아냈고 검찰이 금융범죄 수사단을 부활시켜 전면 재수사를 시작 했다. 제2의 대장동이 될 가능성이 있고 이재명 민주당에는 또하나의 시한폭탄이 터지고 있다. 이런 비리 덮으려고 방탄 단식하는 이재명과 평산책방으로 돈 벌하는 라임몹티머스 주범 문재인 감옥 갈 날도 머지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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