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제주농협 마늘제주협의회(회장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가 주최하고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과 양병우 도의원이 공동주관하여 8월 25일(금) 대정농협 본점에서‘지속 가능한 제주마늘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양병우 도의원, 강성방 회장, 윤재춘 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제주도 관계자와, 마늘 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경영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제주마늘 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더딘 기계화 및 제주마늘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됨에 따라 마늘 산업이 존폐기로에 놓였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제주마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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