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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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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제주도민체육대회 도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막

21일 오후 한림종합운동장서 개최…도민·선수단 등 1만 여명 참석오영훈 지사, ‘오영훈 아바타’로 등장해 개막 축하인사 및 선수단 건승 기원개회식 이전부터 종료 이후까지 철저한 교통·혼잡관리로 도민 안전 확보에 총력‘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개회식이 도민과 선수단 등 총 1만 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도민의 동참과 환호로 도민체전의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선포했다.

제57회 도민체전 개회식이 ‘새로운 시작 그리고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21일 오후 5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시, 제주시(장애인)체육회 등이 주관한 올해 도민체전은 ‘즐거운 체육, 건강한 도민, 최고의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스포츠와 문화예술, 첨단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모델의 체육대회를 선보이고자 했다.개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대표선서, 성화 입장 및 불새 영상 점화, 플래시몹 퍼포먼스,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오영훈 지사는 대형 전광판에 선보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의 ‘오영훈 아바타’와 함께 등장해 도민체전 개막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했다.메타버스 드로잉 퍼포먼스 전문가인 염동균 작가와 함께 공연을 펼친 오영훈 지사는 “올해 도민체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체육과 문화, 첨단기술을 융합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 됐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감동과 환희가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제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번영을 이끄는 희망의 섬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원동력이 필요하다”며 “스포츠가 도민 화합의 힘이 되었듯 도민체육대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도에 에너지를 안겨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1만 5,000여명 선수 모두 갈고 닦은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꿈의 크기를 키우는 희망의 도민체전으로 만들어주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공식행사에서 제주 출신 트로트가수인 양지은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오영훈 지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제주도는 대규모 인원이 개회식에 참석하는 만큼 교통체증과 행사장 내 혼잡에 철저히 대비하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공식행사 전 비상상황 시 대피장소 위치 및 대피방법에 대한 안내영상이 상영됐다.교통경찰 14명을 배치해 참가자 보행안전에 힘쓰는 한편, 향토음식점‧체험부스 운영에 따른 행사장 정문 통제와 일대 혼잡구간의 교통지도를 지원했다.

또한 개회식 종료 이후 많은 인파가 일시에 빠져나가는 상황에 대비해 출입구에서부터 가까운 구획부터 순차적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고, 선수단은 일반 관람객이 안전하게 나간 후 퇴거하도록 조치했다.이 같은 노력과 도민 및 선수단의 동참으로 안전하게 도민체전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도민체전은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을 주 경기장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도민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올해 총 50개 종목에 702팀·1만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도내 72개 경기장에서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도민체전 일반부 경기에는 43개 종목에 걸쳐 읍‧면‧동부, 동호인부, 재외도민부 등 440팀·7,500여명이 참가하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부 경기에는 36개 종목에 걸쳐 262팀·5,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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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2023 지구환경축제’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2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한 ‘2023지구환경축제’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실천사항들을 함께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해 시상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을 일상화하고, 기업과 행정, 시민 모두가 친환경 위주의 사회구조 전환에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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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주재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21일 조천읍 와흘메밀마을 방문자센터에서 제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주재해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회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해 온 제주밭작물 힐링 프로그램과 힐링커뮤니티센터 설계 내역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점검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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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특허청과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김태응)은 4월 20일 오후 1시 30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발명 교육 확산 및 지식재산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발명 교육 확산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발명교육센터 활성화, 발명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발명 교육과정 확대 등을 위한 협력 강화 ▲발명 교육 내실화를 위한 발명교사·관리자 연수 및 교육과정 다양화 협력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학술협력 및 공동연구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제주도 내에서도 발명 교육 접근이 취약한 추자도 초등학생을 4월 24일~26일, 가파도‧우도 초등학생을 5월 2일~4일에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협력해 학년별 맞춤형 발명 교육과 현장체험학습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운영하는 발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등 발명 교육 및 지식재산 교육을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식재산권 등 인공지능 시대에 특히, 강조되는 지식재산 교육이 내실화되고, 도내 학생들이 국제지식재산 연수원에서의 다양한 발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 향상 및 미래 발명 인재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술·발명을 이끌어 나갈 미래인재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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