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인 ㈜나눔에너지(대표 양지혁)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주관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증대와 혁신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눔에너지는 2016년 제주에 본사를 두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설계·시공·소프트웨어 개발을 위주로 하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강소기업이다.
인공지능(AI)제어를 통해 태양광 모듈의 출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옵티마이저’와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는 써니매직·써니로직 플렛폼 등의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의 연구개발과 전문경영으로 국내·외 기관 및 관련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제12회 제주산업발전포럼 제주도지사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 17일에는 한국경제와 제주스타트업협회, JDC 공동주최로 열린 ‘긱스쇼업’(스타트업 기업설명 경진대회)에 참가, 2위를 수상했다.
또한 지난 2일 광주에서 한국전력공사 주최로 열린 ‘BIXPO 2022(에너지분야 글로벌 박람회)’에 참석, 인도네시아 에너지국영기업인 PLN Kanto Pusat 자회사인 Indo Tenage Hijau와 기술이전 및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동남아 진출 초석을 다졌다.
㈜나눔에너지는 JDC 첨단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술획득, 제품고도화, 조달우수제품 홍보 등 분야별 기업역량 강화 및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지혁 ㈜나눔에너지 대표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청년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험과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며”, “기술개발에 적극 매진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제주 향토기업 중 최초로 상장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