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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복 빵빵, 사랑 빵빵’ 봉사활동 펼쳐
제주도의회, ‘행복 빵빵, 사랑 빵빵’ 봉사활동 펼쳐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2.11.08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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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위해 빵나눔터 찾아 봉사활동 펼쳐
도내 17곳 사회복지 시설 및 코로나-19 격무부서 전달
사진= 제주도의회 제공
▲ 사진= 제주도의회 제공 ⓒ뉴스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11월 7일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김대진·김황국 부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그리고 강성의·강하영·고의숙·김경미·박두화·원화자·이경심·이승아·홍인숙 의원 등 의장단과 여성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빵 나눔터를 찾아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운영 중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빵 나눔터를 찾아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우리의 이웃에게 나눠줄 빵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도내 사회복지 시설과 코로나-19 격무부서에 배달되어 사회취약계층 등을 위로할 계획이다.

특히 김경학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이 착용한 앞치마에는 사회복지시설 성자현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혜린, 김지연, 부선혜, 송윤아, 이선희 씨 등 5명의 장애인 화가 작품 13점을 새겨넣었다. 이는 장애인 인식에 대한 사회환경 개선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지를 담아낸 것이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12대 전반기 의회는 ‘복지’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제주도의회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제주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장애인 화가의 작품 13점을 앞치마 앞에 새겨넣어 장애인 인식을 개선코자 하는데, 이는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겠다는 의회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도민 참여 나눔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빵 봉사활동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봉사·RCY팀(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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