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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25회 ASPA 연례회의 제주’ 성료
JDC, ‘제25회 ASPA 연례회의 제주’ 성료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11.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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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기간 중 차분한 분위기 속 내실있는 회의 성과 마무리
‘제25회 ASPA 연례회의 제주’
▲ ‘제25회 ASPA 연례회의 제주’ ⓒ뉴스라인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주최⸱주관하는 ‘제25회 ASPA(Asian Science Park Association,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 연례회의 제주’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첫날 ASPA 이사회를 시작으로 11월 1일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기술단지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만, 몽골, 태국, 튀르키예, 이란 등 12개국의 해외참가자 100여 명을 포함하여 총 33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예년의 연례회의보다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ASPA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환경과 과학기술단지」, 「과학기술단지의 사회적 책임」, 「과학기술단지의 노동환경 변화」, 「포스트 코로나 관련 신기술」이라는 4개의 주제로 총 14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11월 2일에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혁신성장센터 Route330을 둘러보는 산업시찰이 진행됐으며 내국인 50여 명, 외국인 70여 명이 참가하여 제주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현황을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참관단은 혁신성장센터 Route330의 ICT,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연구 장비 제공을 포함한 기술 지원, 법률 자문, 투자 유치 활동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혁신성장센터 Route330의 입주기업 지원공간인 스타터존(Starter Zone)과 투게더존(Together Zone), 3D프린팅 등 메이킹공간, 자율·전기차 분야 연구공간인 EV-Lab,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단계인 초소형전기차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각국의 자국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국제교류 협력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국가애도기간 중 치러진 본 행사는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산업 기술의 환경에 아시아권의 사이언스파크가 더욱 밀접한 협력과 공동대응하자는 데 뜻을 모으는 등 많은 성과를 남기고 성공적인 국제회의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5회 ASPA 연례회의 제주는 JD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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