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임상 경험으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 초빙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은 내분비대사내과 김성연 과장을 새롭게 초빙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성연 과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인하대학교병원 인턴과 내과 전공의를 거쳐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샘여성병원 내과장, 프라우메디병원 내과장, 에스중앙병원 내분비과장 등을 거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내분비대사내과는 인체에서 분비되는 여러 호르몬 분비 조절 장애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분야다. 당, 아미노산, 골대사, 지질 등 대사성 질환과 호르몬 장애, 당뇨병․ 갑상선질환, 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료한다.
최근 제주도는 전국에서 비만율이 가장 높고 음주 및 흡연율 또한 최상위권으로 나타나,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비만, 음주, 흡연이 대사성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만큼, 내분비대사내과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은 “내분비대사내과 의료진 초빙을 통해 제주도민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라면서, “제주도민이 가장 먼저 믿고 선택하는 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초빙해 도내 의료 수준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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