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31일,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은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제27회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를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표선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표선리마을회에서 주최하고 표선리 청년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표선면의 자랑인 표선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이색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의 꾸러미를 선사한다.
30일 개최 첫날에는 표선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과 푸른빛 바다로 유명한 지역 특성을 살려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 해변시네마 등 다양한 킬러 콘텐츠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1일에는 가족 튜브 수영대회와 맨손광어잡기,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부대행사로는 하얀모래 이색 마라톤대회, 하얀모래 비치사커, 요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그동안 목말랐던 즐거움의 갈증을 풀어준다.
표선리마을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시기임을 감안해 마스크 및 거리두기 등 철저한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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