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2 22:22 (목)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 실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 실시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2.07.21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로 늘어가는 위기가구, 촘촘한 사회 안전망으로 사각지대 해소
사진= 표선면 제공
▲ 사진= 표선면 제공 ⓒ뉴스라인제주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연, 김명호)는 지난 19일 세화1리 마을회(이장 김승범)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는 매월 1회 관내 마을회를 방문해 마을 주민과 합동으로 인적 복지 관계망을 형성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복지 욕구 및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날 표선면은 세화1리 마을회와 지역주민으로부터 취약 가구를 추천받았으며, 방문 상담을 해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담 결과를 토대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거친 뒤 위기가구로 판단된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6개 마을 방문했고 52가구 상담, 21가구 가정방문을 했으며 사례관리 대상자로 11가구를 선정해 대상자의 복지 욕구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저소득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70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및 방역 지원 122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3건, 여름나기 물품 지원 25건, 월 1회 주기적인 안부확인 11건, 후원 물품 지원 17건, 재난 취약가구 안전점검 15건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및 연계를 했다.

표선면 관계자는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해 독거노인과 같은 1인 가구에 관한 관심을 더욱 기울여야 할 때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럭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