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조합원의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3월부터 12월 24일까지 영농자재교환권 8억 8천만원(조합원 1인당 7만원)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작년 말일까지 가입한 제주시농협 조합원 1만 26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료, 농약, 농기계부품, 일반자재 등 농업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제주시농협 동·서부영농지원센터와 제주시농협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봉주 조합장은 “조합원의 영농자재 구입 지원을 통해 농업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조합원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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