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19 18:59 (화)
"어제는 치맥, 오늘은 '낮술',  ‘윤석열의 취중 행보’ 이게 뭐야!!!
"어제는 치맥, 오늘은 '낮술',  ‘윤석열의 취중 행보’ 이게 뭐야!!!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7.28 20:33
  • 댓글 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공화당 논평
이성우 우리공화당 공보본부장
▲ 이성우 우리공화당 공보본부장 ⓒ뉴스라인제주

지난 2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산을 방문한 가운데 우리공화당은 "이 엄중한 시기에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자와 공무를 수행하는 국회의원들이 대낮에 술을 먹는 모습을 보는 국민의 마음은 어땠을까?"라고 쏘아붙였다.

우리공화당은 이성우 공보본부장 명의의 논평을 내고 "7월 27일은 유엔군 참전의 날이자 68주년 정전협정일"이라며 "무릇 대통령이 되려는 자라면,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머나먼 이국땅에 와, 우리와 함께 전쟁을 치른 전 세계 국가의 젊은이들에게 감사를 표해야 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를 위해 독재에 맞서겠다는 결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대낮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며 "대선 레이스가 시작도 하기 전에 앞다투어 후보에게 줄 서는 국회의원들이 과연 우리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인가?"라고 질타했다.

또 "대선 후보가 대낮부터 술을 먹고 취중 행보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우리공화당은 "윤후보가 '자발적 합류'를 한 것이라 말했던 김병민 대변인이, 윤후보의 입장과는 달리 ‘윤석열의 영입제안'에 응한 것이라 말했다"며 "이에 대해 시중에서 떠도는 ‘어제는 치맥(치킨에 맥주), 오늘은 국소(국밥에 소주), 내일은 파막(파전에 막걸리), 모레는 과양(과일에 양주)을 하느라 취중 실언을 한 것’이라는 비아냥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올바른 정권교체가 국민의 명령이다. 목숨을 걸고 독재와 싸울 수 없는 자는 섣불리 대선에 뛰어들지 마시라"고 완곡히 훈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8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Kd 2021-08-01 10:28:39
우리공화당 잘할수 있도록 관심과응원 바랍니다

태양 2021-08-01 09:53:48
우리공화당을 믿습니다

sy하모니 2021-08-01 08:26:10
역시 멋진 우리공화당

종결자 2021-08-01 07:46:59
나라가 왜이렇게 엉망인지 모르겠네 ㄱ판 오분전이다 하나같이 대선주자란 사람들이 엉망진창이라 걱정이네 우리공화당 조원진으로 가봅시다!!

종결자 2021-08-01 07:44:57
이런 좋은 기사를 계속 쓰주시는 양대영 기자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