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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X CJ ENM ‘제 5회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 개최
카카오페이지 X CJ ENM ‘제 5회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 개최
  • 서보기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21.04.01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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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추미스공모전 포스터
▲ 제5회 추미스공모전 포스터 @뉴스라인제주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제 5 회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이하 추미스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개최된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를 갖춘 복합 장르물 소설 공모전이다.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와 연재 계약을 맺고 웹소설로 기획 개발되며 검토 후 웹툰 제작의 기회가 제공된다. CJ ENM은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화를 검토해 추진한다.

양사는 최근 <경이로운 소문>, <나빌레라> 등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및 영화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소설IP와 재능 있는 창작자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전은 신인, 기성 작가 구분 없이 모두 카카오페이지 앱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당선작은 8월 2일 발표된다. 총 상금은 6,500만원 규모로, 장편 부문의 경우 대상 작품(1편) 3,000만원, 금상(1편) 1,000만원, 우수상(2편) 각 500만원이다. 단편 부문은 총 5편의 작품을 선발해 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역대 수상작들이 웹소설로 연재되어 인기몰이 중이거나 웹툰화 또는 영상화 계약을 맺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지원자들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금상으로 선정된 <블랙아웃>은 카카오페이지 공개 2달 만에 10만 뷰를 넘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팩트피싱>과 중편 <엘리제만을 위하여>, <뉴 월드> 등 다른 수상작들도 웹소설로 론칭 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 있는 장르물이라는 독자들의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제2회 대상 수상작인 <일곱 번째 배심원>과 우수상 수상작인 <암흑검사>는 국내 유력 영화 제작사와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고, 같은 회 금상 수상작인 <내가 죽였다>, 제 3회 금상 수상작인 <경계인> 등은 현재 웹툰화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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