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은 오는 8일 제112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 메시지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어려워진 지역경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방역활동과 대민지원에 제주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성을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제주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주시 공직자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해당 교육은 5월 중으로 연기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며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제주시 여성대학 운영, 여성단체 활성화, 여성복지시설 지원 등 여성의 권익을 증진시키는 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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