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어린이집인 공공형어린이집 6곳을 추가선정키 위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신청접수를 한 결과 12개 어린이집이 신청 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들 신청 어린이집에 대해 서류확인과 현장확인을 거쳐 9월중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심사단의 최종 심사로 선정할 방침이다.
공공형 어린이집 시범사업은 우수한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서비스 품질을 보다 높이면서 공공성을 강화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는 새로운 어린이집 운영 모형을 창출키 위해 실시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 선정은 ▲평가인증 점수 ▲놀이터 구비 여부 ▲▴건물 소유 형태(자가,임대 등) ▲ 보육교직원 전문성(1급 보육교사 비율, 원장으로서의 재직 경력) ▲ 취약보육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한다.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원에 따라 월 일정액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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