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LED보급협회(회장 김기호)가 29~31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 LED&Display 전시회’에서 LED의 적극 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10개국 12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KLEDA는 지하주차장등(燈), 공장등, 집어등·선박작업등 등 분야별 테마전시관을 운영, 기존 전시회와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공무원 LED보급 세미나, LED공장등 세미나, LED집어등 보급 활성화 세미나,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설명회 등 분야별 세미나도 개최키로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적으로 관심이 높은 국제 표준 이슈를 공동 논의하고, 우리나라 주도의 세계적인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LED조명 국제 표준컨퍼런스’도 열 방침이다.
이밖에 코트라 주관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공공기관 LED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2012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2012 대한민국IT융합엑스포(ITCE) 등 국제행사가 함께 거행된다.
KLEDA 관계자는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유인책으로 이번 전시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공동관을 유치하게 됐다”며 “분야별 제품 전시를 통해 LED를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할 수 있어 전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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