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 오래물축제위원회(위원장 정연광)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도두 오래물광장 및 도두항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18회 오래물축제를 개최한다.
도두 오래물축제는 신이 내려주신 보약 같은 용천수를 활용하고 관광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01년 도두 오래물수산물 대축제를 시점으로 시작되었다.
회를 거듭 할수록 참가자 체험중심으로 축제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2014년∼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유망축제,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물 축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는 초·중·고등부 등 워터플로어볼 대회를 신설해 예선과 결승이 이루어지며 작년부터 시작된 도두동 마을벽화길 걷기체험은 보완을 해 많은 관광객 등 방문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두 오래물축제위원회와 도두1동 마을회는 찾아오시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차장 정비와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는 물론이고 특히 쾌적한 환경을 위해 주민모두가 합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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