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도시계획과 등에서 수기로 관리하고 있던 공공용지 손실보상 대장 자료를 전산 데이타베이스화 추진 중으로 올해 11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예산 51백만 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건설과 3개 부서에서 추진한 도로 확‧포장 사업 894개 구간에 대한 손실보상 대장 기본정보 및 이미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 전산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내부 행정정보시스템으로 업무담당자가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 할 수 있어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도 민원행정 전산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대민 서비스 향상 및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힘써 나갈 예정이다.
‘공공용지 손실보상 대장’은 지방도, 농어촌 도로 개발 사업에 따른 토지, 지장물 등을 보상한 후 협의 취득한 공공용지에 대해 보상한 내역을 기록한 대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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