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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4.3과 평화' 28호 발행’
제주4.3평화재단, ‘4.3과 평화' 28호 발행’
  • 서보기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7.08.0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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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과 평화’ 28호 표지 이미지 @뉴스라인제주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 기관지 ‘4.3과 평화’ 28호가 4.3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 발행됐다.

‘4.3과 평화’ 제28호는 <특집Ⅰ>을 통해 제주4․3 70주년 특집으로 주진오(상명대) 교수의 ‘4.3의 국제적 연대 필요성과 대안-4.3 70주년의 기획제언’과 김민환(한신대) 교수의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 그 당위성과 과제’를 <특별논단>으로 다뤘다.

<특별인터뷰Ⅰ: 4․3해결을 위한 걸음과 거름 13>에서는 4․3소설《순이삼촌》의 저자이자 평화운동가인 현기영 소설가를 만나 인터뷰 했고, <4.3시>에는 이종형 시인의 ‘십자가 진 사내’를 소개했다.

<특집Ⅱ>에는 제2회 4.3평화상 시상식 소식과 함께 수상자 브루스 커밍스의 수상연설문,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또 <4.3의 증언>에서는 4.3후유장애인 오태순(1933년생, 안덕서광)씨의 사연을, <카페에서>는 제주를 처음 방문한 파리 7대학 동양학부 갈미쉬 플로랑스(Galmiche Florence) 교수의 4.3평화공원 방문 소감을 들어봤다.

이와 함께 제주4.3평화재단이 발간한《제주4.3, 어둠에서 빛으로》출간과 김광렬 시인이 쓴 장일홍 작가의《山有花》서평을 <출간소식>으로 소개했다. 이 외에도 <조미영의 문화산책>, <네트워크 소식>, <재단사업> 등을 통해 제주4.3관련 문화․예술․교육 관련 다양한 소식을 편집했고, 제6회 제주4.3평화문학상 공모 내용을 광고했다.

관계자는 “기관지 ‘4.3과 평화’ 앞으로도 4.3의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공유하는 홍보매체로서 4.3의 진실, 평화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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