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際로타리 3660지구 濟州오름로타리클럽(회장 박성대)은 지난 7월 7일(토) 오후 7시 뉴크라운호텔 대연회장에서 2012~13 회장 임원 이사 이취임식이 열렸다.

김상훈 제9지역 부총재, 장순용 총재특별대표를 비롯한 스폰서 클럽인 濟州我羅로타리클럽 강선종 회장, 자매클럽인 國際로타리 3690지구 일산호수로타리클럽 김조회 회장 및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濟州오름로타리클럽 제3대 회장에 취임한 박영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름로타리클럽의 테마이자 슬로건을 ‘회원은 가족처럼’이라고 정했다”면서 “소통과 안정을 추구하는데 힘쓰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장순용 총재특별대표는 “제주오름로타리클럽은 지난 회기에 다른 혼성클럽이 이루지 못한 봉사사업을 아주 훌륭하게 잘 해냈다”면서 “이는 초대,2대 박성대 회장이 앞장서서 보여준 화목을 중요시한 운영방침과 끈기의 열정으로 회원들에게 단결심을 심어준 리더쉽의 결과”였다고 격려사를 이어 갔다.

스폰서클럽인 濟州我羅로타리클럽 강선종 회장은 “지난 회기동안 수고한 박성대 회장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새로 취임하는 박영호 회장에게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세상에서 우리 로타리클럽의 봉사의 방향설정도 달라져야 한다”며, “창의적인 발상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여, 별처럼 빛나는 업적을 남겨 달라”고 축사에서 강조했다.

또한, 자매클럽인 일산호수로타리클럽 김조희 회장은 일산호수로타리클럽 회원을 대표한 축사에서 “뜻깊은 자리에 초청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제주오름로타리클럽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들의 흘린 땀과 노력이 보람과 기쁨으로 승화되길 소망한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2012~13 회장 임원 이사 이취임식에서는 유공회원 표창과 시상식도 함께 있었다.

이날 선임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영호 ▲부회장 곽해봉, 고재한, 공미숙, 이상도, 박필순, 이재문, 박기홍, 이경희 ▲총무 이성욱 ▲재무 지상기 ▲회원위원장 송광열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은희 ▲클럽관리위원장 전종석 ▲재단위원장 최선욱 ▲홍보위원장 박주현 ▲사찰위원장 박성대 ▲등산동호회장 박은희 ▲골프동호회장 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