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우연히 ‘정운갑의 집중분석’을 시청하게 되었다.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니)를 강하게 주장했다. 그리고 지금은 非主流라고도 얘기했다. 그러나 총선 前 에는 김용태의원은 主流(?)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은 박근혜 前 대표의 私黨化라고도 얘기한다.
또한 박 전대표가 다른 사람의 얘기를 전혀 듣지 않고 한마디로 ‘獨不’이라고도 얘기한다.
생각해 보자. 5년전 그 들은 ‘獨不’이 아니였던가?
어느 대선주자는 여자가 결혼을 했느니 안했느니 野斷法席이다.
참으로 웃기는 얘기다.
한마디로 재뿌리는 얘기다. 언제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위해 한번이라도 화끈하게 뛰어 본 적이 있는가?. “당이 싫으면 떠나세요”하고 싶은 말이다.
2012대선에서 새누리당이 집권하든 못하든 상관이 없다. 다만 국민이 51%의 지지를해주면 집권당이 되는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狀況인 것 같기도 하다.
경선 룰 가지고 당의 有力走者를 흠집내고, 더 나아가서 할 말 못할 말 다해가면서 참 잘 논다. 멍석깔아주니까 잘 들 놀고 있다.
大權에 생각이 있다면 지나 온 세월을 생각해 보자. 백설공주(?) 할때 일곱난장이 들은 무엇을 했는지? 일부는 大學(?)갔다 와서 (대학(?)때는 물론 힘은 들었겠지만) 그 경력으로 국회의원 하고 도지사하고, 높은(?)자리 까지 충분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보상은 받은 셈이다.
지난 총선에서 親朴으로 분류되는 이정현 최고위원이 湖南에서 고군분투하다가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했고, 非朴 김용태의원도 이어서 출연했다. 방송사에서 涉外를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자가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이다.
아마도 대선 주자들의 대리인이 아닌가 생각도 해보지만, 새누리당의 재 집권은 일곱난장이들이 백설공주를 업고, 안고, 모자라면 가마에 태워서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재집권에 가까이 가는 길이 아닌가 생각된다,
새누리당의 대권의 문은 활짝열어 놓고, 과연 어느 길이, 어떻게 하는 것이 재집권의 길인가를 고민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