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의원의 단식 중단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의 권유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우일 주교는 김재윤 의원을 직접 만나 단식 중단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제주도당 등 각계에서 김재윤 의원의 단식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안민석 의원과 이상경 전 의원 등에 따르면 김의원은 ‘심장이 파열될 듯한 억울한 누명을 썼다.’며 ‘법원에서 반드시 무죄를 입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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