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지난 16일 제주대학교병원 국제회의실에서 효과적인 제주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주승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앞으로 주민건강교육·건강상담 운영 및 지원, 전문인력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교육·홍보자료 개발 및 제작,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제주 만들기 캠페인 등의 활동을 상호 협력하여 진행하게 된다.
강성하 병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4월부터 시작 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2기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제주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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