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20선거구(송산, 효돈, 영천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천문 후보는 24일(토) 저녁 7시, 서귀포시 송산동 보목농협 삼거리에서 김경택 전 JDC 이사장 등의 지원연설을 받으며. 보목마을 주민과 지지자들 약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보목마을 거리유세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선거구인 송산동, 효돈동, 영천동을 가족이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강조한 뒤, "해안도로 조기개설, 항구 크레인 설치, 관광해안도로 버스노선 편성, 제지기오름에서 쇠소깍, 돈내코를 잇는 트레킹코스 개발“ 등을 공약하며, ”원희룡 도지사 후보와 함께, 우리 서귀포가 약속의 땅, 실천의 땅, 희망과 행복의 땅으로 반드시 만들 것“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후보는 5월 28일 오후 5시에 원희룡 도지사 후보와 함께 송산동에서 대규모 총력유세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