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부분 학교가 3월2일 개학과 동시에 입학식을 갖고 신입생을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특수 학교 186개교 중 180개교가 3월 2일, 나머지 6개교는 3월5일 개학한다.
또 171개 학교가 3월 2일 입학식을 갖고 신입생을 맞는다. 이어 3월5일에 14개교, 3월6일 1개교가 각각 입학식을 개최한다.
반면 가파초등학교와 한림초비양분교장과 가파초마라분교장은 2012학년도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녕초동복분교장과 함덕초선흘분교장 신입생은 각각 2명, 함덕초선인분교장은 신입생이 3명, 조천초교래분교장은 신입생이 4명, 추자초신양분교장은 신입생이 5명, 애월초더럭분교장은 신입생이 11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입학하는 초·중·고·특수학교 신입생은 초등학교 5600여 명, 중학교 7500여 명, 고등학교 8000여 명, 특수학교는 140여 명이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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