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소중한 일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2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인춘) 보육교직원 연수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수대회는 제주시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교육, 보육유공자 표창, 아동학대·성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대회에서는 70만 제주도민이 기원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동영상 시청과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해 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소중한 일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보육교직원 연수대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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