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0 17:28 (금)
[K리그]전남 MF 박선용, 38라운드 MVP
[K리그]전남 MF 박선용, 38라운드 MVP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2.11.06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의 박선용(23)이 K리그 3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8라운드 주간 MVP로 박선용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면서 터지기 시작한 중거리포(1득점)로 전남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선사했다"고 MVP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선용은 지난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8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8분 통쾌한 중거리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선용의 활약에 힘입은 전남(9승13무16패·승점 40)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4무1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값진 승점 3점을 따내며 12위 대전시티즌(승점 42)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3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2골과 함께 대표팀 재발탁이라는 겹경사를 누리게 된 이동국(전북)과 짜릿한 동점골로 수원전 7연패의 사슬을 끊어낸 정조국(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최근 3경기에서 6골을 몰아친 지쿠(강원)와 각각 팀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한교원(인천), 노병준(포항)이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전재호(강원), 임유환(전북), 한용수(제주), 오범석(수원)이 뽑혔다.

골키퍼 부문에는 안정적으로 수비를 이끌며 무실점 경기를 만들어낸 '베테랑' 이운재(전남)가 주간 베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팀에는 총점 10.7점을 얻은 강원FC가 뽑혔고 베스트매치는 전북과 부산아이파크의 경기가 선정됐다. 【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