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송재호 국회의원
15일 오후 2시 제주지역 사무실서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인텨뷰 진행
15일 오후 2시 제주지역 사무실서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인텨뷰 진행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은 도민, 국민이 위임해준 것이다. 그런만큼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모습들이 경쟁이 되어야 한다. 권력이 주어지면 여러분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이 실제 도민들 생활에 무엇을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을 도민들을 향한 정치를 펼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송 의원은 15일 오후 2시 송재호 국회의원 제주지역사무실에서 진행된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양대영)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인터뷰는 제22대 총선을 86여일 가량 앞두고 제주시 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의 송 의원에게 제기한 문제점과 제주의 현안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눴다.
특히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의 핵심 정책인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최근 국회본회의를 문턱을 넘은 제주특별법개정안과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족관계 특례 등의 내용이 담긴 제주4.3특별법개정안에 대한 소감도 들어봤다.
또 이날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 송재호 의원에게 여타 후보들과 달리 경선에서 당과 당원들에게 어필할 본인만의 핵심 전략과 제주의 현안 중 하나인 제2공항과 관련해 송 의원의 견해를 물었다.
이날 흔쾌한 마음으로 협회 인터뷰에 임한 송재호 의원은 제주도의 민감한 현안은 물론, 술과 관련한 소문, 계파 논란 등 편치 않는 질문이 대거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솔하게 본인의 입장과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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