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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 “이낙연 탈당, 문대림 예비후보의 입장은 무엇인가”
김영진 예비후보 “이낙연 탈당, 문대림 예비후보의 입장은 무엇인가”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4.01.15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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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선거구)
▲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선거구) ⓒ뉴스라인제주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11일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 선언에 대해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발표한 논평 등과 관련해 “제주의 민주당 소속 3인의 국회의원과 오영훈 도지사는 어제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한 것과 관련해 비록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일제히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라고 밝히고,

“반면 제주시갑 선거구에 민주당적으로 등록한 문대림 예비후보는 ‘국회 본회의 불출석’과 ‘대정부 질문 부재’ 등의 사유로 연일 송재호 의원을 맹공하는 것과 달리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 여부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라며 “이는 문대림 예비후보가 이낙연 신당에 가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봐도 무방한 것인지 궁금하다”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김영진 예비후보는 “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제주도지사선거에서 낙선한 뒤 문재인 정부에서 배려 차원에서 마련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차기 선거 출마를 위해 JDC 이사장 자리를 징검다리 삼는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JDC에 응모하며 직무수행계획서에도 선출직 고민은 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차기 총선은 출마하지 않을 것이고,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전혀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본인의 얘기와 달리 문대림 예비후보는 JDC 이사장 퇴임 후 도지사선거에 출마했으며, 이번엔 지역구를 옮기면서까지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이렇듯 갈지자 행보를 보이는 문대림 예비후보는 출마할 때마다 본인의 정치적 입장에 대해 친문이라 했다가 친명으로 바꿨고, 이제는 친낙으로 보는 게 맞는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라고 공개적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한편,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신창리 마을 정기총회가 열린 신창리 사무소를 찾아 리민들을 격려했고,

광령3리 2024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에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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