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탐라문화제」행사 일환으로 제주시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제주도문인협회(회장 양전형)는 지역문학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역사, 제주 사람들의 생활 방식 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향토문학 발전 모색을 위한 <탐라문학제>를 개최한다.
제62회 「탐라문화제」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탐라문학제>를 개최할 것이라며, 문학 창작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지역 문학회 간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표현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이끌어내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인을 비롯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문학백일장>으로 5일간 래방객을 대상으로 응모함에 접수하며, <향토문예지 전시>는 서귀포문인협회 대정현문학회 한수풀문학회 한림문학회 애월문학회 함덕문학회 구좌문학회 성산문학회 등 지역문학회가 참여하며, <세미나와 토론회>는 ‘지역향토문학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북페스티발’로 지역 향토성을 기록한 다양한 문학작품 창작집(저자 사인본 등) 나눔 행사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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