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5일, 민주유공자법 처리 강력 반대
“공산세력과 싸운 자유수호 유공자 예우해야”
“공산세력과 싸운 자유수호 유공자 예우해야”
우리공화당이 어제(4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단독 처리된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법)을 강력 비판하며 386세력 특혜법에 불과한 민주유공자법을 자유수호 국민과 함께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5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소위 민주유공자라고 지칭하는 세력들은 386운동권 세력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그중에는 자유대한민국을 부정하며 좌파 공산 이념에 빠진 세력도 있었다. 또한 여전히 역사적 진실 논란이 계속되는 사건이 많다”면서 “386 운동권에 대한 특혜법에 불과한 민주유공자법을 강력 반대한다. 이를 강행시 자유우파 국민이 총결집하여 강력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이어 “자유대한민국의 역사는 공산사회주의 세력과의 전쟁의 역사이며 이 전쟁에서 자유세력이 승리한 자랑스런 역사”라면서 “공산사회주의 세력들의 선동과 불법을 유공자로 예우하려는 발상은 자유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대한민국의 광복과 건국 그리고 6.25 전쟁을 비롯하여 북한 공산세력의 전쟁 도발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공산주의 추종세력의 거짓 선동과 조작에 맞서 당당하게 태극기를 든 자유수호 유공자를 예우하는 법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면서 “허울뿐인 386 특혜법에 불과한 민주유공자법을 역사의 쓰레기통에 버리고 공산세력과 싸운 자유수호 유공자를 반드시 예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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