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지난 16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주위미농협 창립 제50주년 기념 및 조합원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축제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오승식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현은정 남원읍장, 김현우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장, 양원석 남원파출소장, 김창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장, 관내 및 관외 지역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업계 기관·단체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위미농협 창립 제50주년 기념 및 조합원 한마음축제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품질 감귤생산에 힘쓰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달래고 조합원과 임직원간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양경대 前 제주위미농협 원로청년부장, 김명숙 고향주부모임 회장, 현승명 한마음작목반장, 고봉현 영농회장 협의회장에게 표창패 수여와 우수직원표창, 현재근 조합장 기념사와 김현우 농협서귀포시지부장의 격려사 및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오승식 교육의원의 축사에 이어 초대가수 공연, 조합원 어울림 행사 및 조합원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현재근 조합장은 “우리 감귤산업이 직면해 있는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하여 하나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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