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에서는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날 행사 “오늘도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어린이날 동네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즐거운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선물백화점, 팝업놀이터,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 먹거리코너 등 온 가족이 즐겁게 놀고, 맛있게 먹으며, 선물도 받은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우리동네 놀이터가 놀이공원 같았어요. 어린이날은 비가와서 집에만 있었는데, 오늘은 비도 안오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자녀와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은 “동네에서 아이들 웃는 소리가 많이 들려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에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코너별로 담당 선생님들을 배치해주시고 안전에 유의하여 행사 진행하는 모습들이 좋았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관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이들이 웃는 소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 또한 면밀히 살피어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관, 지역주민이 찾아오는 복지관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 1호 사회복지관으로 1985년 개관 이래 지역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