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5. 30.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는 5월 30일 오후 7시 30분에 하모나이즈 콘서트 <The Show Choir>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2013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공연으로, 다채로운 팝 하모니에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해 현대합창의 진수를 선보이며, 전통 합창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합창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주목받아 왔다.
이들은 특히 2016년과 2018년, 러시아와 남아공에서 각각 개최된 세계합창올림픽에 대한민국 대표합창단으로 쇼콰이어와 팝 앙상블 두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관왕을 수상하는 등 그랑프리에 올라 세계적인 이목을 받았으며, 2022년 SBS 퍼포먼스 합창 배틀 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공연은 음악 장르별로 하모나이즈만의 색깔을 입힌 편곡으로 다채로운 하모니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며, 총 7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2만5000원, A석 2만 원, B석 1만5000원으로, 신청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티켓 예약은 5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 자세한 문의: 제주아트센터(064-728-1509, www.jejusi.go.kr/acenter/index.do)
김영기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하모나이즈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색깔의 하모니를 통해 쇼콰이어의 매력을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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