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8 14:59 (수)
제주시, 고위공직자 대상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제주시, 고위공직자 대상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3.04.26 1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병삼 시장, “성폭력 없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만들어 달라”고 당부
사진= 제주시 제공
▲ 사진= 제주시 제공 ⓒ뉴스라인제주

제주시는 26일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폭력 예방 교육은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차* 교육에는 강병삼 시장을 비롯해 각 국장, 실·과장 등 고위공직자 16명이 참석했다.

* 2차와 3차 교육은 5월 2일, 5월 23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부시장과 5급 이상 부서장(읍면동장 포함)이 참여한다.

양윤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노무법인서강 노무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를 주제로 폭력행위 발생 시 조치와 처리절차, 2차 피해 예방, 보호 조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제주시는 도정 TV방송과 전문교육기관 사이버 교육 매체를 활용,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간 4시간 이상 폭력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성회롱, 성폭력 등은 사회에서 퇴출돼야 한다. 고위공직자가 솔선해 폭력 없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