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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으로 물든 꽃세권, 제주신화월드 “신화가든에 펼쳐진 노란 봄 바당”
유채꽃으로 물든 꽃세권, 제주신화월드 “신화가든에 펼쳐진 노란 봄 바당”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3.03.21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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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만개하는 신화가든 유채꽃밭, 봄 인생샷 명소 등극 예정
산책로로 손색없는 넓은 규모의 정원과 환상적인 일몰 뷰
신화가든 유채꽃
▲ 신화가든 유채꽃 ⓒ뉴스라인제주

지금 제주는 2월 말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유채꽃이 만개해 시선이 닿는 곳마다 노란 꽃 물결이다. 하지만 만개 소식을 듣고 서둘러 움직인다 해도 몇몇 곳은 이미 꽃이 진 후일 수도 있겠다.

제주신화월드에 조성된 신화가든의 유채꽃은 3월 말에 만개해 4월까지 느긋하게 유채꽃을 즐길 수 있는 늦채꽃(늦은 유채꽃) 명소다.

시간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호텔 투숙객은 물론 제주 서쪽을 여행하는 상춘객들이 찾는 꽃세권 중 하나. 약 7,500m2의 광활한 규모를 자랑해 붐비는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크게 방해받지 않고 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드넓은 꽃밭 사이사이에 나 홀로 나무, 하얀 돔 형태의 로툰다,

오두막, 액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좋다. 산책로로도 손색이 없어 꽃물결로 넘실거리는 정원을 걷다 보면 온몸으로 봄을 만나는 기분이 절로 든다. 제주 서쪽에 위치한 만큼 오후가 되면 샛노란 유채꽃을 붉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사랑하는 봄 스팟이다.

봄이 가고 나면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을 빼닮은 해바라기, 가을에는 바람에 살랑이는 코스모스가 가득 필 예정이다. 제주 여행 시 개화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한다면 계절마다 변화하는 신화가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겠다.

# 제주신화월드 소개

2018년 3월에 공식 개장한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테마파크,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시설, 도내에서 두 번째로 큰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6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된 신세계 프리미엄 전문점,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중 하나다. 제주신화월드는 총 2,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족 여행객, 비즈니스 고객, VIP 손님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들에게 특화된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신화월드는 수려한 절경으로 유명한 제주 안덕면에 위치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꼽히는 해변들과 인접해 있으며, 제주도에만 존재한다고 알려진 천혜의 용암숲인 곶자왈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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