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동양월드마트 제원점(대표 한석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제주도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년간 모은 ‘사랑의 동전’ 후원금 2,109,43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년간 동양월드마트 제원점 내에 설치한 자판기 수익금을 모아 마련하게 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지역 내 소외아동 가정의 보육비,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동양월드마트 제원점 한석민 대표는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는 요즘 시기에 동전을 모아 후원하는 것이 전보다 많이 어려워졌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양월드마트제원점을 이용해주시는 손님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매년 기부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을 돕는 일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양월마트 제원점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동전 후원금을 모금, 전달하며 누적 후원금 1,040여만원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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