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제2전시실, 제3전시실에서 10월 6일(목)까지 열려”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박재형 회장)가 주관하는 제61회 탐라문화제 문학제가 10월 1일(토) 문예회관 제2전시실, 제3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번 문학제는 ‘작가의 길에서’ 상영전과 ‘문학, 시간이 온다’ 《제주문학》과 신간 시집들을 제2전시실에 전시 또는 상영하고 ‘자청비의 비단편지’ 시화전은 제3전시실에 전시 10월 6일(목)까지 시민들과 만남의 장을 연다.
‘작가의 길에서’ 상영전의 주인공 ▲강중훈▲고훈식▲문상금▲양전형▲윤봉택 작가의 인터뷰를 각 1인 영상으로 제작해서 작가 의식에 녹아 있는 세계관을 보여주고 제주도 문학의 방향과 희망을 들려준다.
‘자청비의 비단편지’ 시화전은 ▲강방영▲고성기▲고훈식▲김성수▲김신자▲김영기▲김철호▲김태일▲문경훈▲문상금▲문순자▲부상호▲양전형▲이명혜▲이무자▲이철수▲장승련▲장한라▲진진▲현애자 제주문인협회 작가 20명의 제주 신화와 전설 관련 시 20편을 전시했다.
탐라문화제는 개벽 이래 거친 자연환경을 이겨낸 제주 고유 민속예술을 찾아 키우고 새로운 문화 창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매년 축제를 이어왔다. 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제주문인협회)가 그 일환으로 제주도 문학이 걸어온 발자취를 둘러보고 제주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등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열어간다.
제61회 탐라문화제 문학제는 문예회관 제2전시실, 제3전시실에서 10월 6일(목)까지 열린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