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 표선도서관은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그림책과 만난 영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총 4회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만난 영화’를 주제로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4편을 그림책과 함께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표선도서관 그림책 모임을 운영하는 사서가 직접 4인의 그림책 작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대표 작품도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성인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9월 28일~12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표선도서관 1층 문화관람실에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분량이 한정된 그림책은 함축된 표현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매체”라고 말하며, “그림책은 어린이들만 보는 책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온 세대가 함께 읽고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상세 설명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와 서귀포팔리브 인스타그램(instagram.com/8lib_group)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표선도서관(064-760-37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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