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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시모 만돌린 오케스트라 & 제주통키통키 정기공연
베니시모 만돌린 오케스트라 & 제주통키통키 정기공연
  • 김도경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07.01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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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작가의 산책길’ 운영 활성화 협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지역주민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작가의 산책길’ 운영 활성화 정기공연이 7월 2일(토) 오후7시부터 8시까지 (구)서귀포 관광극장에서 열린다.

베니시모 만돌린 오케스트라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악으로 감동을 서로 주고받으며 마음을 치유하고 사랑을 나누는 단체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삼성병원, 보바스기념병원, 교도소 데이케어센터, 교회, 성당 등 봉사공연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 만돌린협회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에도 매년 참가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2008년 제1회 만돌린 연주회를 송파여성교육문화회관에서 시작으로 매해 성남 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하고 있다. 2017년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피티에스티 필하모니와 협연했고, 2018년에 체코 프리보르 시 초청 현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2020년에는 스페인 신년 음악회 순회연주, 스페인 Diesis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으며, 2022년 5월 미국 카네기홀에서 연주했다. 2008년부터 격년으로 일본 만돌린팀과 12년간 성남아트홀과 동경아트홀에서 6회 교류 연주회를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국표 만돌린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이탈리아 G.spontini 공립 음악원에서 만돌린 전공으로 박사학위, 백석대학교 음악 대학원에서 음악 교육을 전공해서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국제 대학원 대학교 만돌린과 겸임교수이며, 이탈리아, 체코, 스페인, 루마니아 등 오케스트라 지휘와 협연으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제주통키통키는 2015년 5월에 창단한 여성들로 구성된 통기타밴드로 주1회 모여 지속적인 배움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정기적으로 문화 활동이 소외된 곳을 방문하며 음악을 통한 일상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 봉사활동을 펼쳐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지역사회의 거리예술제, 생활예술 동호회 페스티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상에 녹아드는 생활문화 예술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2021년 11월 7일 제6회 정기연주회를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었으며, 2019년 3월 2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 통기타 페스티벌에 참가, ‘찾아가는 음악회’ 3월 8일, 7월 23일, 12월 7일에 봉사공연, 2019년 위대한 생활문화예술 축제 참가 등 지역사회를 위한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7일 2일(토)에 (구)서귀포 관광극장에서 열리는 2022년 ‘작가의 산책길’ 운영 활성화 정기공연에서 제주통키통키 연주곡은 인연, 님에게, 제주노래, 텍미홈 칸트리 로드, 해변으로 가요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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