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제주=양대영 기자】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 피해 민생경제 안정화 및 ‘신(新) 3고(고물가·고유가·고금리) 위기’에 선제 대응을 위해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당선인은 20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도 제1회 추경안은 당초 예산 6조3922억원보다 8500억원 늘어난 7조2400억원 내외로 편성한다”며 “다음 달 제주도의회에 제출하고 8월부터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피해와 ‘신3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화, 도민 일상 회복,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총력 대응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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