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2 14:09 (목)
‘제주삼다수 나눔사업’,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임대주택 입주자 대상 약 32만병 삼다수 전달
‘제주삼다수 나눔사업’,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임대주택 입주자 대상 약 32만병 삼다수 전달
  • 서보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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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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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총 18억 규모의 나눔사업 진행… 도내 나눔 문화 확산 앞장
사진설명 : (왼쪽부터)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강종훈 실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철호 팀장, 심정미 사무처장, 강지언 회장,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김효철 대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조성태 관장, 제주희망협동조합 고진석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이경호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왼쪽부터)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강종훈 실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철호 팀장, 심정미 사무처장, 강지언 회장,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김효철 대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조성태 관장, 제주희망협동조합 고진석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이경호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인제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모두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6년째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는 24일 제주희망협동조합 물류창고에서 '2022년 삼다수 나눔사업 출정식' 행사를 진행, 삼다수 약 32만병을 포함한 삼다수 나눔사업 총사업비 약 2억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과 이경호 상임이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과 심정미 사무처장,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김효철 대표, 삼다수 배송업체인 제주희망협동조합 고진석 이사장, 삼다수 배송 대상기관인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조성태 관장 등이 참여하여 지역 상생과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삼다수 나눔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위기 극복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올해로 6년째 진행중인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김효철)는 매달 도내 사회적경제 배송업체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매입임대주택에 제주삼다수를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 12월에 첫 번째 배송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매년 사회복지기관 및 경로당 어려운 가구에 삼다수를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삼다수 나눔사업으로 지원된 금액은 총 18억원에 달한다.

이번 ‘2022년 삼다수 나눔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약 670개소에 매월 삼다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공사 매입임대주택 약 770가구에는 연 2회 제공된다. 제주개발공사가 제시한 공기업의 지역상생모델인 '제주삼다수 나눔사업'은 도민의 건강한 생활지원, 삼다수 배송을 통한 지역주민 고용, 지역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연대 등의 부가가치 창출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학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제주삼다수 나눔사업을 통해 도내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다수를 무상공급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유관기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책임감 있고, 투명한 사업관리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제주삼다수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철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는 "제주개발공사와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연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민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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