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13일 2021년도 신규직원 총 15명 채용을 완료했다.
JDC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통해 채용을 진행했다. 총 지원자는 523명으로 서류, 필기 및 면접전형 등을 통해 최종 15명이 합격했다.
이중, 6급 일반행정 공개경쟁 분야는 10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6급 일반행정, 토목, 전기, 환경, 외국어(영어)분야와 7급 일반행정(고졸) 등이다. 이중, 제주지역인재는 5명이 채용됐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가능한 최대 인원을 채용하려 노력했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최종 합격자 전원에 대해 입사 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확인 후 입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지난 7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21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채용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통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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