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종합 5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메달리스트 57명과 지도자 40명에게 경기력향상연구연금 증서가 수여된다.
부대 행사로 주요 경기 장면 상영, 포토존 운영 및 메달리스트들의 핸드 프린팅 행사도 함께 열리며 메달리스트들의 손 모양 동판은 올림픽공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은 지급이 확정된 달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월 지급되며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은메달 수상자에게는 75만원,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52만5000원이 각각 지급된다.
◇연금증서 수여자 명단
▲박태환(수영), 진종오, 김종현, 김장미, 최영래(이상 사격), 송대남, 김재범, 조준호(이상 유도), 기보배, 이성진, 오진혁, 임동현, 최현주, 김법민(이상 양궁), 남현희, 정길옥, 전희숙, 정진선,원우영, 김정환(이상 펜싱), 이용대, 정재성(이상 배드민턴), 양학선( 체조), 유승민, 오상은, 주세혁(이상 탁구), 이대훈, 황경선(이상 태권도), 김지연, 오하나, 최병철, 구본길, 오은석, 정효정, 최은숙, 신아람, 최인정(이상 펜싱), 김현우(레슬링), 한순철(복싱), 구자철 등 18명(축구)【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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