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김동제)는 13일 오전 11시 제주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은 '통제'가 아니라 '존중'이다”라며 “민주노조 확대가 노동안전의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는 4월 19일은 한익스프레스 남이천물류센터 산재참사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올 1월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됐다"며 "건설현장은 얼마나 달라졌을까”라고 반문했다.
한편,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위원장 이영철)은 13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 기자회견을 필두로 LH, 건설현장 등지에서 공동투쟁 발대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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