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은 지난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승강기 안전기금 모금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승강기 안전기금 모금캠페인 홍보활동과 전용계좌 개설 등을 통해 기금을 모은다. 모금된 기금은 승강기 사고피해자 중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재활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모금운동은 승안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안전생활실천연합회 등 시민단체, 관련 기업체 및 협단체, 유관기관 등 30곳이 주도해 나간다.
모금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승안원 고객지원실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승안원은 이날 ‘희망매점’ ‘직원 급여우수리’ 등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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