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평생학습관은 31일 오후7시 2018년을 보내고 ‘2019 기해년 맞이 기원제’를 제주시 건입동 소재 제주시평생학습관 정문로비에서 관계자들인 모인 가운데 초헌관 김세룡 제주시 자치행정과장, 아헌관 신명아 평생학습팀장, 종헌관 이상철 자치행정팀장, 집사에 고성종 평생학습관 교육사 진행으로 봉행했다.
이날 김세룡 과장은 “자치행정과 직원들을 대표하여 만물을 두루 굽어 살피시는 천지신명께 고하오니, 새로운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이곳 제주시평생학습관에서는 학습관을 이용하는 제주시민들의 무사안녕과 행운을 기원 드리고, 평생학습관에서 추진하는 모든 일들이 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껏 마련하여 하늘과 땅의 신께 올리오니 부디 흡향 하시고 평생학습관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부디 큰 결실이 이루어지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며 축문을 드렸다.
한편 학습관 관계자에 의하면 “제주시 평생학습관은 한문서예, 한글서예, 난타, 통기타, 홈패션, 시낭송, 구연동화, 라인댄스, 강사모임 등 동아리모임이 활성화 되어 제주시민들이 평생학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그리고 “평생학습관에는 35강좌에 1,500여명 학습자가 매년 평생학습관에서 배움과 나눔의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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